일하는 지역과 고향이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은 명절마다 이동이 걱정될 것이다.

 

자가용이 있는 사람은 장거리 운전이 걱정일 것이고, 자가용이 없는 사람은 무슨 교통수단을 타고가야 할까 고민일 것이다.

 

대부분의 직장인이 명절에는 고향으로 가기 위해 코레일을 통해 기차 예매를 한다.

 

기차 수는 정해져 있는데 기차를 타고자 하는 사람은 많으니 자리가 항상 부족하다.

그래서 코레일은 따로 날과 시간을 정해 선착순으로 기차 예매를 하도록 한다.

 

2022년 추석에는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진행하였다.

8.16 : 경로, 장애인과 같은 IT 취약계층 대상

8.17 : 경부, 경전, 동해 등

8.18: 호남, 전라, 강릉 등

 

날짜별로 다르게 진행하였다.

 

추석 약 한 달 전에 예매를 진행하는 것인데 예매하는 방법을 설명하겠다.

 

준비물

- 코레일 회원번호 및 비밀번호

 

* 네이버에 '추석 기차 예매'라고 검색

레츠코레일을 클릭해서 들어가자.

 

* '추석 승차권 예약' 클릭 (오전 7시 땡! 하자마자 클릭하기!!!!!)

그러면 다음과 같이 내가 몇 번째 순서인지 나온다. (난 7시 2분에 클릭을 해서 내 앞에 만 명이나..ㅜㅜ)

 

여기서 주의!! 절대 [닫기]를 누르면 안 된다. 그럼 다시 맨 뒤로 가서 줄 서야 하니 조심하자!

 

처음 3분 정도 10611명에서 줄어들지 않아 렉인가 생각했는데 기다리니 점점 수가 줄어들었다.

(지금 생각해 보니 맨 처음에 들어간 사람이 3분 동안 예매를 해서 수가 줄어들지 않았던 것이었다!)

 

이렇게 20분을 기다리니 예매하는 곳에 들어갔다.

 

* 회원번호와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가자. (로그인 하자마자 3분 타임어택 시작!)

※ 필자도 기차 예매를 해야 해서 3분 동안 정신이 없어 지금부터의 스크린 샷은 재연한 것이니 참고 바랍니다.

(진짜 예매를 하시는 분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ktx, 무궁화 모두 매진이 된 후 작업을 하였습니다.)

로그인을 하고 들어가면 이런 화면이 나온다. 3분은 계속 흘러갑니다.

 

*'출발 일시'와 '출발/도착역'을 알맞게 설정한 후 '조회하기' 버튼을 누른다.

이 스크린 샷을 찍을 때는 9/8 하행선과 9/12일 상행선이 매진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9/8 상행선으로 검색을 하였다.(부산 출발 - 서울 도착)

 

그럼 다음과 같이 기차 목록이 나온다.

 

* 원하는 시간의 기차를 보고 '예약' 버튼을 누른다.

그렇게 추석 시작할 때 내려가는 기차 하나, 추석 끝나고 다시 올라오는 기차 하나 이렇게 2개를 예약을 하면 된다.

 

이제 '예약 내역'을 누르면 내가 예매를 제대로 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3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나와진다.

 

이렇게!!

 

자!!!! 근데 뭔가 빠트린 것이 있지 않나?

 

맞다!! 바로 결제@@

 

결제는 예매할 때 하는 것이 아니라 8/18 오후 3시 ~ 8/21 사이에 하는 것이다.

(결제를 하지 않으면 예매한 표는 날아가게 되니 꼭 기간 안에 결제를 하자!!!)

 

그리고 결제는 코레일 앱, 기차역 등에서 할 수 있다

 

코레일 앱에서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3줄을 눌러준다.

* 예약 승차권 조회, 취소에 들어가서 결제/발권하면 된다.

끝!! 명절에 편하게 기차를 타고 집에 가자:)

 

이상! 두둑한 하루 보내세요 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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